[경상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충전시설 점검 나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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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09:28
경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충전시설 점검 나서
28일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합동점검
-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충전기 사전점검과 화재 대비 안전 강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인천에서 발생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이후 커지는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28일부터 9월 말까지 도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54곳의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9,817기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표1]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현황
구 분 | 완속충전기 | 급속충전기 | ||
벽부형 | 스탠드형 | 이동형 | ||
9,817기 | 7,655기 | 886기 | 988기 | 288기 |
* 자료출처 : 한국부동산원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www.k-apt.go.kr)
이번 점검에서는 공동주택부서와 소방부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 경상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 충전기 사업자의 운영·관리 실태 ▲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설비점검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안내할 계획이다.
점검에서 미비한 부분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전기차 충전기 부실 관리 업체는 환경부에 신고해 보조금 환수와 사업 참여 제한을 하고 소방 관련 법 위반에 대해서는 벌금·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