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대구 구간 시외버스 노선 확대로 교통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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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창~대구 구간 시외버스 노선 확대로 교통편의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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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대구 구간 시외버스 노선 확대로

교통편의 증진

 

- 거창~대구공항~동대구 노선, 신규 인가로 내년 1월부터 운행 예정

- 코로나19승객감소로 중단된 거창~가조~서대구 노선, 11월 운행 재개

 

거창 군민의 숙원이었던 거창~동대구 간 노선 시외버스가 신규 인가를 받아 내년 1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와 승객감소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던 거창~가조~서대구 간 노선 시외버스도 오는 111일 운행을 재개한다.

 

이번 결정은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지난 7월 거창군 민생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시외버스 운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거창~동대구 노선은 그간 여러 차례 신설이 시도되었으나, 관계 시·도와 운송업체의 의견차이로 인해 신설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경남도가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거창~대구공항~동대구 노선 신설에 대한 동의를 이끌어냈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107일 해당 노선의 신설을 인가했으며, 운송업체에서 차량과 운전자 등을 확보한 후 내년 1월부터 매일 4회 왕복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거창~가조~서대구 노선은 코로나19와 이용객 급감에 따른 운행적자로 인해 2021년부터 운행이 중단됐으나, 경남도와 거창군의 적극적인 협의와 재정 지원 약속에 따라 오는 111일부터 운행이 재개된다.

 

이 노선은 거창을 출발해 거창농공단지와 가조를 거쳐 서대구까지 매일 2회 왕복 운행할 예정이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협조해 준 관계 기관에 감사드리며, 도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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